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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림] 12월 추천도서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01 오후 1:14:13 조회수 25036

12월 추천도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몸도 마음도 시린 요즘,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줄 따뜻한 이야기 책 5종을 소개합니다.

소박하지만 평범해서 더 마음을 울리는 가족,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1. 참 아름다운 당신 / 도종환 외  우리교육  2009  박경아

우리 시대의 작가 13인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 『참 아름다운 당신』. 도종환, 공선옥, 김중미, 이명랑, 복효근 등 13명의 작가가 주변에서 만난 아름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 엮었다. 서로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우리 모두의 삶과 닮아있다. 자신의 일을 진정으로 즐기고 또 그 일을 통해 주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열세 명의 주인공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일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전한다.

 

2. 행복한 고물상 / 이철환  랜덤하우스중앙  2005

가슴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연탄길』시리즈의 작가 이철환의 신작 산문집. 이번에는 고물상을 운영하던 아버지와 어머니, 형, 누나와 함께 보낸 유년시절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하고 고달픈 생활속에서도 마음만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족들의 이야기가 한편한편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며, 간결하지만 서정적인 문체와 말을 아끼는 작가 특유의 어법이 긴 여운을 남긴다.

껌팔이 소녀를 데려다 라면을 끓여먹이고는 그들에게 받은 껌 한 통을 어쩌지 못해 못내 가슴 아파하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 비가 새는 지붕을 탄탄히 막고자 우산을 들고 지붕에 올라가 앉아 있던 아버지를 못 본 체 해야했던 기억 등 가난에 얽힌 마음 아픈 이야기들도 있지만, 넉넉한 품성의 부모, 자신과 같은 생김새만큼 잘 통하는 쌍둥이 형과 예쁜 누나,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던 훈훈한 이야기들도 들어있어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3. 아부지, 저희 집으로 가입시더 / 윤문원  밝은세상  2008  최경임 

힘과 위안이 되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은『아부지 저희 집으로 가입시더』. 이 책은《월간중앙》에 <작가 윤문원 에세이 내 마음의 가족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장장 16개월 동안 절찬리에 연재된 글에 네 편의 에세이를 추가해 펴낸 것이다.

6,70년대 보릿고개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상을 당해 몸져누운 어머니와 집나간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맑고 착한 심성의 형이야기, 일찍 아내를 여의고 홀로 딸을 키워 시집보내는 아버지 이야기 등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4.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 서영남  한겨레출판  2010  김신희

KBS 《인간극장》에 두 차례 방영된 '민들레 국수집' 7년의 기적!

민들레 씨앗처럼 사랑을 흩날리는 국수집 이야기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동인천역 근처에 있는 '민들레 국수집'은 배고픈 손님들이 언제든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거짓말 같은 진짜 식당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민들레 수사' 서영남은 2000년 예수님의 뜻에 따라 가난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25년간의 수사생활을 마치고 민들레 국수집 주인장이 되었다. KBS 《인간극장》에 두 차례 방영되면서 크게 주목을 받은 이 곳의 이야기를 국수집 주인장, 서영남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5. 밥심 / 최일도 마음의 숲  2011  박정현

육신의 배고픔과 영혼의 허기를 달래주는 따뜻한 밥심!

‘밥퍼’ 목사로 불리는 최일도 목사의 에세이 『밥심』. 이 책은 저자가 만 23년간 한 끼니를 걱정하는 무의탁 노인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500만 그릇의 밥을 퍼오는 동안 써온 시와 일기와 편지 중에서 감동적인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밥을 짓고, 설거지하고, 만져드리고, 마음 아픈 사연을 가슴으로 듣고, 상처를 씻어드리고, 함께 웃고 울면서 밥심으로 쓴 일상의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와 함께 안도현, 정호승 등 시인들 시와 헤르만 헤세, 한비야, 박범신, 무라카미 하루키 등의 글과 함께 니체, 간디, 마더 테레사 등 명사들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어 우리에게 사랑과 행복, 진정한 나눔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준다.

 

 

 

* 우리 '꿈긷는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여러분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달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이 음성도서는 ‘꿈긷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gelbook.or.kr) 접속 후 음성도서관 / 추천도서에서 청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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