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 프로그램들 종강, 수강생들의 성취감도 높아
우리 도서관이 상반기에 개강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이 수강생들의 아쉬움 속에 잇따라 종강하였다.
7월 27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역사문화 탐방 교실’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실내․실외 수업을 통하여 실감나게 전달함으로써 부산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실외 수업에서는 직접 다양한 역사유물을 손가락으로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수강생들이 매우 만족하였다.
7월 31일까지 진행한 ‘핑거푸드 요리 교실’은 수강생들이 다양한 재료를 손가락 감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열심히 완성한 요리의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또한 요리 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레시피를 응용하여 생활 속에서 음식을 조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종강한 ‘서금요법사 자격 취득 교실’은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금요법을 배워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고려수지침학회에서는 수강생 14명에게 연수증을 수여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9월 12일에 마친 ‘제2기 알기 쉬운 점자교실’에서는 촉각훈련, 점자 철자 및 규정 교육, 활용법 및 읽기 훈련 등을 배웠으며,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점자사용을 통한 정보접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3기 알기 쉬운 점자교실은 10월 10일(수)부터 진행한다.

▲ 핑거푸드요리교실 수업 모습

▲ 서금요법사 자격 취득 교실 수료식

▲ 찾아가는 역사문화 탐방 야외수업

▲ 제2기 알기 쉬운 점자교실